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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끝 혼수상태 된 아이.. 재택치료 '방치' 논란

오늘도숑 2022. 4.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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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확실히 요즘 주변을 보면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긴 많아졌다.

안걸린 나보고 사회성이 없다고..

코로나 미확진자의 모습

 

증상도 다 다르고 정도도 다르지만 그래도 위중한 사람은 없어 다행히다 싶긴 한데..

뉴스나 인터넷을 보면 이게 그냥 이제 독감수준이다..라고 보기에는 또 너무 위험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중에 보게 된 오늘의 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407120631069

 

자가격리 끝 혼수상태 빠진 11살 아이..재택치료 '방치' 논란에 부모는 속 터진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1살 남아가 코로나19 감염 격리해제 하루만에 기계호흡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가 됐다. 자녀의 부모들은 부실한 재택

news.v.daum.net

 

아이고..

사람마다 모두 증상도 다르고, 경중도 다르고 한데

재택치료와 비대면치료... 그런데 도중에 생긴 비상, 돌발상황에 병원이나 기관들은 적극적인 조치가 없는 것 같다.

부모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119에 이송을 요청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환자여서 이송이 불가하니 비대면진료를 신청하라는 답만 받았다.
첫 병원의 진료 결과가 이미 좋지 않다고 판단해 부모는 D 병원에 다시 문의했으나 진료만 가능할뿐, 수액주사나 추가 조치는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
다른 병원에 문의해도 자가격리 환자니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답만 받았다.

이런 식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여러 병원으로부터 치료가 어렵다는 답만 받았다.
재택관리자와는 통화가 되지 않았다.
밤 11시 50분, 자가격리 만료 10분을 남기고야 겨우 재택관리 관할인 남동구 행정사무실로부터 119 구급차량 접수 후 응급입원하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는 겨우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응급 입원할 수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들이 확진 후 가장 무서웠던게 열은 나고 애는 아픈데 받아주는 병원이 없더라..였다.

 

물론 확진자가 너무나 증가하였으므로

나름의 기준으로 진료 및 입원이 되는 것이겠지만

당장의 아픈 아이의 부모라면 일단 병원에서 오지말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멘붕이 온다.

그러다 중요한 시기를 놓친다면..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부디 코로나가 정말 감기수준으로.. 우리가 모두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체계 안에서 관리되길..

 

연락하면 연락 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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