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숑숑 이야기

아이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때 영상 보는 거 말고 좋은 거 없을까 하다 발견!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라고? 나름 숨은그림찾기를 혼자서도 곧잘하는 첫째를 생각하며 구입! 오손히 도손히 둘이서 같이 누가 더 많이 찾나 할 수도 있고 한장을 세운 다음 양쪽에서 문제를 내면서 맞출수도 있다. 그러나... 아 아직 미취학 아이 둘이 하기에는 좀 난이도가 있다.. 아니 둘째가 문제... 둘째는 글씨를 모르니 내가 다 읽어줘야 하고 누나한테 지는건 싫어해서 규칙이 없어진다..--; 좀 만 더 크면 잘하겠지! 큰애는 의젓하게 알아서 척척 ㅎㅎ 그래도 이 책 덕분에 20분?은 좀 조용했다~ https://link.coupang.com/a/xahfZ 똑똑해지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 COUPANG www.coupan..

오늘도 맑음! 아침저녁 선선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경주에서 하는 달빛기행 기사가 솔깃하다! https://news.v.daum.net/v/20220818050054808 선덕여왕 앞 밤새 긴줄 늘어섰다..수천명 홀리는 '신라의 달밤' 지난 13일 저녁 경북 경주.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첨성대 앞은 신라의 달밤을 맞으러 나온 관광객으로 붐볐다. 비구름만 아니었으면 슈퍼 문이 뜨는 날이었다. 첨성대 왼쪽 어 news.v.daum.net 꽤 오래전에 진병길 원장님을 뵌 적 있었는데 정말 경주에 대한 애정과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셨고 이런 문화유산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하시는 열정 많으신 분이셨던 기억이 있다. 무분별한 문화재 훼손은 안되겠지만 그 문화재의 뜻을 살펴보고 잘..

저번에 쓰다 만 어메이징파크 후기! 야외의 많은 것들에 실망을 한터라.. 게다가 과학관의 기계들에 대해서도 좀 지쳤던(?) 터 였는데 과학관 밖으로 나오니 어디선가 띠로띠로링.. 하면서 실로폰 소리가 나왔다. 이게 묘하게 주기적으로 계속난다.. 그래서 소리나는 쪽을 따라가 봤더니! 오호 음악의거리였던가? 쇠구슬이 또르르 굴러와서 실로폰을 치고 다시 레일을 타고 올라와서 다시 내려오며 실로폰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곳은 매니악 매커니즘의 세계다.. ㅎㄷㄷ 큿) 여튼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쫓아가다 옆을 보니 오! 여기가 히든 브릿지~ 처음엔 별거 아닌거 같아서, 우린 출렁다리에 매우 익숙하니까~ 시작했는데 난간색이 무지개색이 다 지나고 난 뒤에도 계속 된 긴 코스였고 높이도 높은 곳은 2,3층은 되보이는 높..

순창의 옹기 체험관! 순창장류박물관 뒤에 위치해 있다. 아이가 어려서 물레를 빚거나 하는건 어려우므로 페인팅하는 체험을 선택! 만들어져 있는 그릇을 선택해서 페인팅을 하면 나중에 유악바르고 구워 주신다~ 고로 잘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골랐다. 샐러드볼, 파스타접시, 물컵. 그냥 흙색 물감 같아 보였지만 그리면 색이 나왔던 도자기물감! 나도 하트 좀 그려보고, 아이는 나름 알록달록 과일 그림~ 뒷면은 아들내미의 예술혼 깃든 붓질.. (뒷면하길 잘했...ㅋ) 그렇게 그림그리고선 맡겼는데 며칠 뒤, 순창 떠나오기 전에 한번 더 체험하고 싶다고 해서 이번엔 만들기로 체험! 토분처럼 흙반죽을 이용한 체험을 했다. 여러 모양틀과 무늬도장을 이용해서 찍고 찍고~~ 넓은 접시 끝을 만들기 위해선 선생님의 전문적인 손..

순창을 떠나온지 몇 주. 체험 때 만든 도자기들이 다 구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찾으러 순창을 다시 찾았다. (마침 경남지역에 갔다 들를 길이 되었기에..ㅋ) 그러다 5월에는 아직 개관준비중이었던 미생물박물관이 열어 관람가능하다는 소식에 고고! 순창발효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미생물뮤지엄! 2층에 전시관이 있는데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정보가 가득 있었다. 영상을 통한 설명도 있다. 다양한 미생물들~ 코로나를 비롯한 세균 등의 모형도 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도 있고~ 발효미생물진흥원은 이런 일을 하는군! 리던 커피 마셔봤는데 뭔가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맛이 났었다. 아이들은 이런 체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사실은 이것에 완전 푹빠짐...--;; 코인없이 무제한 게임이기에 끝나지 않을듯하여 서둘러 1층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