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생기는 흰머리를 다 뽑을수도 없고 염색을 하기도 좀 그렇다 싶을 때 발견한 샴푸! 마트에서 너무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구입. 샴푸를 사면 트리트먼트를 주는 행사 때 구입. 보니까 종종하므로 그럴때 구입하는게 나을 듯. 사용전. 2주 사용후. 그러하다.. 뭐지 저 지저분한 얼룩덜룩 머리는... 사용감 짜면 굉장히 진한 샴푸색에 놀란다. 머리에 비비면 보통 샴푸와 달리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떨어지는 비눗물이 갈색이다보니 이게 이염될까봐 걱정이 들었다. (다행이 손이나 수건 등에 물들지는 않았다) 트리트먼트를 쓰지 않으면 뭔가 떡진느낌이다. 결론은 광고처럼 염색 되지는 않는다. 봉숭아물처럼 물든다고 하는데 약..간 갈색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미용실에서 보더니 이건 염색약에 거부반응 있는 어르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