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음!
정말 언제 이 공사가 끝날까.. 싶던 공사가 두개 있었다.
하나는 서부간선도로의 공사였는데
그냥 언제부터했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그 길은 막히고 공사하는 길이었다. 들어서기 무서운길..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창경궁과 종묘를 가르지르는 율곡로길..
이건 언제부터 했는지 대략 알지..정말 많이 가던 길이어서 그 전의 모습이 생생하니까..
(그래도 그렇게 오래 안됐을껄 했는데 헐 2010년부터였으니 12년이 흘렀네.!)
각설하고 그 창경궁,종묘가 드디어 이어졌단다!
https://news.v.daum.net/v/20220720235011180
일제가 갈라놨던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복원
[앵커] 일제강점기 끊어졌던 창경궁과 종묘 사잇길이 90년 만에 다시 이어졌습니다. 서울시가 12년 공사 끝에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킨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윗부분을 녹지로 조성했습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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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민족의 기를 끊으려고 일부러 만든 도로..
이를 지하도로 만들어 원래의 지세도 복원하고
길도 달라지지 않게 하니 다행이다.
기운도 기운이고 역사적 복원도 복원이지만 생태복원에도
긍정적일 것이라 본다.
그 옛날 종묘 너구리 다큐를 본적있는데
북한산에서나 살법한 너구리가 점차 내려와 종묘에 드나드는 내용이었다.
https://news.v.daum.net/v/19970210135100727
<방송> KBS,자연다큐멘터리「종묘 너구리」방송
(서울=연합(聯合))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종묘 경내에서 탈진상태로 발견돼 치료를 받다, 사흘뒤인 8일 끝내 숨지면서 세인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이른바 '종묘 너구리'.도심 한복판에 버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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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는 다리로 이곳까지 내려왔을 너구리.
이젠 너구리 아니라 다람쥐도 다른 동물이나 식물..생물들이 좀 더 자유롭게 다니겠지~
오랫만에 창경궁 종묘 좀 걸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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