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한달살기_ 고추장과 꿀청만들기

순창하면 바로 고추장!

고추장민속마을도 있지만 쉽게 고추장과 꿀청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인농장을 방문하였다.

 

 

교육장 안에 있는 많은 항아리들

 

체험 전 고추장에 대한 설명도 듣고~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들!

고춧가루, 메주가루, 조청, 소금..

 

 

함께 넣고 잘 섞어준다.

(소금이 잘 녹고 메주가루가 뭉치지 않게 하는 거 중요~)

 

그러고 나면 완성! 이 상태로 냉장보관 3개월 숙성해서 먹으면 된다고~

살짝 찍어보니 달달한 맛이 났는데 숙성하면 덜달아지고 감칠맛이 난다고 한다.

 

이어서 꿀청만들기!

솔순으로 꿀청을 만들 준비를 해 주셨다.

솔순은 혈액순환에도 좋고 쳔연피로회복제라 할만큼 여러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솔순~ 그냥 작게 툭툭 끊어주면 되었다.

 

 

그리고 직접 키운 벌의 꿀을 듬뿍 넣으면

솔순 꿀청 완성!

꿀청은 바로 먹어도 되는데 솔순을 갈아 먹는것도 좋다고 한다.

 

처음엔 아이들이 고추장 싫다고 그러더니 

체험이 어렵지 않아서인지 잘 따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