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음!
기사를 보다보니 '엔데믹endemic'이란 말이 나온다.
어떤 지역에 토착화된 질병. '풍토병'이라고도 한다. 지리적으로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은 감염병이 특정 지역에서 절멸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아프리카 감비아와 세네갈의 리프트밸리열,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황열병,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대의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인 엔데믹이다. - 다음백과-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란 말인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한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서 첫 발생한지 3년 4개월 만의 일이다.
https://v.daum.net/v/20230511104714461
“의료진 협업 덕에 팬데믹 극복”…기립박수 보낸 尹, ‘엔데믹’ 선언 [전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한다”며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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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511103321824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엔데믹 선언'…격리의무 6월 사라진다(종합)
기사내용 요약 정부, 코로나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의원급·약국 등 마스크 착용 권고 행정 절차 따라 6월 전 시행 가능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3년 4개월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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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처음엔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 아무도 몰랐지..않을까;
그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20년 1월말부터 업무적으로 코로나 영향에 따른 추이 자료를 만드느라
진짜 시도때도 없이 오는 연락을 받고 숫자를 수정하고 또하고
10월에는 아이 어린이집 담임선생이 코로나 확진되어
울 애 포함 아이들이 모두 검사받고 격리되고..
그때문에 집에 함께 있었던 할머님이 크게 아프시게 되고..ㅠ
21년 초에는 나도 병원 입원할때 코로나때매 면회도 어렵고
22년에는 이제 요양병원 면회와 장례식 모임이 딱 허가되던 때에 할머님이 돌아가시고..ㅠㅠ
이 후 지금까지 가족들 모두 한두번씩은
이게 코로나인가? 싶게 아펐던 적들도 있었지만
또 그럭저럭 크게 아프지 않고 금방 넘어가서 안심했던 일도 있고..
여튼!
그래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를 엔데믹 선언할 정도로 과연 안전한 걸까?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있고
그걸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https://v.daum.net/v/20230511112509256
3년 4개월만 '코로나 엔데믹'…방역·의료 어떻게 바뀌나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국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다음달부터 하향 조정, 사실상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로 접어들게 되면서 격리 의무를 포함한 주요 방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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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격리' 의무→'5일 권고'로…의원·약국은 마스크 의무 해제
입국 후 PCR 종료, 임시선별검사소 중단…치료·생활 지원은 유지
다행히
예방접종, 치료제, 치료비, 생활지원·유급휴가, 방역물자 등은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사실 요즘 감기도 엄청 독해서
애들이 돌아가며 아프고 또 아프고인데..
마스크 벗으란 말을 못하겠더라..
그래도 이제 코로나 자체는
부디 무난하게 지나가는..
그런 병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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