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

경기도미술관_ 전시_< 달 없는 밤 >

오늘도숑 2023. 1. 8. 20:00
반응형

꽤 추운 날이었다.

봄여름가을에는 꽤나 따뜻하고 포근했을 경기도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갔다. 

바로 <달 없는 밤>

 

 

 

 

2022년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은 각자의 매체를 깊이 있게 탐구해온 세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지금’의 시점에서 일시 정지하여 살펴본다. 
........

‘달 없는 밤’은 한 달 중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오랫동안 인간은 시간의 흐름과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별을 올려다보았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별빛이 지금의 우리에게 와닿는 것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들 역시 작가마다 서로 다른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전시실 내에 자리하고 있다. 저마다의 신화를 품은 별자리처럼 자신만의 소우주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들이 앞으로 그려갈 별자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 전시 소개 中>

 

작가의 앞으로 그려갈 별자리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작가이다.

중진작가로서의 무게감과 앞으로의 작업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한다. 

 

 

달 사진을 걸고 그것에 비춰지는 전시관 공간을 레이어드해서 찍고

그것을 걸어서 관람하는 사람이 보면

자신도 비춰지며 또 한 번 레이어드 되는 작품.

 

관람하는 내 모습 자체가 작품에 담기는 신비로운 경험이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올 때는 

작가의 작업활동을 알 수 있는 책상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경인일보 : [전시리뷰] 경기도미술관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 (kyeongin.com)

 

[전시리뷰] 경기도미술관 2022 경기작가집중조명 `달 없는 밤`

한 달 중 빛나는 별을 가장 관찰하기 좋은 시기가 `달 없는 밤`이다. 컴컴한 어둠 속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별이 우리에게 다가와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지듯, 다양한 작품 세..

www.kyeongin.com

 

《달 없는 밤》 - 경기도미술관 (ggcf.kr)

 

《달 없는 밤》 - 경기도미술관

2022.11.24. - 2023.2.12.

gmoma.ggcf.kr

전시일정: 2022.11.24.~ 2023.02.12.

입장료: 무료

 

*해설프로그램 운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