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두세 달 전에 카메라로 미리 구매했었는데 아이들한테 산타할아버지한테 뭐 받고 싶냐 물어보니 모두 빠방이란다..;;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크리스마스 있는 주에 뭐 얘기하다 다시 물어보니 그래도 빠방... 구체적으로 큰애는 구급차, 둘째는 소방차란다.. 어쩔 수 없이 급 검색... 아이고.. 종류가 너무 많다.. 대략 너무 안비싸고 적당한 크기 감에 그래도 소리도 나고 좀 그랬음 좋겠는.. 그런 걸로 폭풍 검색.. 그리고 온 자동차들... 헉 크기 차이가 꽤 났다..;; 이거 좀 곤란한데.. 이러다 싸우면 어쩌지.. 그래도 포장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주고 갔다고 인증샷! ;;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우와.. 저렇게 안 믿을 거 같은 사진을 보고도 아이들은 진짜 산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