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은 평일에 가야한다. 주말에 가다간 주차도 정신없고, 주문도 대기, 무엇보다 왁자지껄 주변의 소리에 사진만 찍고 뭔가 정신없이 있다 갈 경우가 많다.. 다행히 평일에 방문했다. 하지만 시간상 테이크아웃을 해야했고.. 아쉬운 마음에 자리에 잠시 앉았다 위의 흑임자와 아래 진한 커피의맛이 잘 어울린 라떼. 버터 프레첼은 버터 한통 다 넣은 버터양이 부담스러웠으나 순삭 먹어치움.. 식물원처럼 나무도 많고 식물냄새도 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한가로움에 잠시 다른 세계로 온 듯한 느낌도 받은 시간.. 다음엔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어야지..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송도점이라고 해서 송도신도시쪽인 줄 알았는데 그 건너편정도라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다. 주차장도 넓고 주차대수도 많지만 주말엔 붐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