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썸은 우주패스로 30%나 할인이 돼서 안 그래도 자주 갔었는데 더 자주 가고 있다. 보통은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먹는데 조금 다른 거 마셔볼까 하고 고른 메뉴. 디카페인 데이&나잇 사이렌 오더로 그림만 보니 이게 뭐지 했다가 설명을 보니.. 오호 민트가 들어가는구나! 그런데 평들을 찾아보니.. 실험적인, 충격적인.. 이런 단어들이 같이 나옴. 이거.. 뭔가 심상치가 않네.. 그래서 주문했는데. 아핫.. 그냥 따뜻한 걸로 시키니 일반 아메리카노와 똑같네. 사진과 같은 비주얼이 안 나옴.. ㅎ 왼쪽이 데이엔나잇 크레마가 왜 이래용.. 맛은??? 음? 좋은데!! 민트차의 상쾌한 맛과 커피의 씁쓸한 맛이 둘 다 느껴지는데 그 상쾌한 맛이 강하지 않고 약간 약초 맛 같은 느낌이 들기도.. 쌍화차 같은 한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