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갔다가 아쉬운 공지 발견 좋아하던 카페였는데 문을 닫는단다.. 이국적인 느낌? 엔티크한 면이 있으면서도 뭔가 혼돈스러운 느낌? ㅋㅋ 그래도 뭔가 아늑한 느낌도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무엇보다도 이곳은 이 아이스크림이 최고! 초코색이지만 초코아니고 커피맛! 아래에 씨리얼+초코시럽 있어서 먹으면 든든한 코너비 썬데가 정말 최애 메뉴였는데.. 이제 못먹다니 아쉽.. 그리고 이 곳 매력 또하나는 밖에 보이는 청계천 풍경. 종로의 좋은 점은 청계천의 푸릇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거 아니겠는가~ 이제 이 곳은 없어지고 아마 다른 카페가 들어오는 모양이다. 광화문에 있는 곳에 집중하려고 한다 해서 찾아보니 광화문에 있는 아지트프롬코너비가 같은 곳이었나 보다. 다음엔 거기 한 번 가봐야지. 여튼 아이스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