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음! 정말 머리아프고 화나는 뉴스들 사이로 이런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뉴스 좋다..~ https://v.daum.net/v/20230512120011455 수레 넘어지자 밥 먹다 '우르르'‥"살아 있습니다!" 쏟아진 박수어제저녁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앞. 20대로 보이는 남녀 청년 10여 명이 바닥에 떨어진 종이를 줍습니다. 한 남성은 혼란을 막기 위해 교통정리를 자원합니다. "차차차!!" 맨손으로 폐지를 주워담v.daum.net 한 노인이 폐지수레를 끌다 휘청하면서 폐지들이 길 위로 떨어지자 주변 가게, 포차에 있던 젊은이들이 알아서 나와서 폐지들을 주웠다는 내용. 소소한건 나 왜케 뭉클하지.. 요즘 젊은이들 어쩌구 해도.. 각박한 사회 어쩌구 저쩌구 해도.. 현장의 한 시민이 했다는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