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수원에 갔다가 점심먹으러 식당층으로 올라갔는데 우연히 공지를 발견하였다. 핫.. 오늘이 영업 마지막날이란다. 자연별곡.. 정말 한 때 계절밥상과 함께 많이 갔던 곳인데.. 한창 샐러드바 뷔페들이 인기있고 하면서 생긴 한식뷔페로 나름 신선한 구성이었는데.. 팔도의 맛있고 유명한 음식들을 모아 놓는 컨셉으로 해둔 것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거의다 철수하고 몇군데 없더니만.. 수원에서도 종료이구만. 하긴 계절밥상은 이제 전국에서 한 곳밖에 없는거 같더구만.. 음식들도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오늘의 베스트는 옛날통닭..!! 빠사삭한것이 요즘의 치킨과 달라 맛있었다) 이런 뷔페가 운영타산은 안맞은 거겠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