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정말 즐거웠던 체험 중 하나! 바로 앵무새 체험~ 새를 안좋아하는.. 아니 새에 대해 별 관심이 없던 우리 가족.. 일단 들려보니 정말 다양한 앵무새들이 있었다. 친구 하고 싶은 앵무새를 고르면 사장님이 새를 자리로 데려다 주신다. 새한테 먹이를 주면서 천천히 친해지는 걸 알려주시는 사장님~ 가만히 손을 내밀면 새들이 총총 알아서 온다! 가까이서 본 것도 (처음은 아니겠지만) 신기하고, 직접 만지니 반들반들 부드럽다~~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다. ㅎㅎ 손가락을 펴서 대면 손가락으로도 잘 올라온다. 케이지에 없이 나와있는 새들도 있었다. 표정이 앙칼지게 나왔네 ㅋㅋ 이 아이가 뒤에서 "안녕" 인사했던 거 같다! 목소리가 너무 의외여서 누군가 두리번거렸다. ㅎㅎ 카페 가운데서 크게 한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