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음! 지난 4월이건희 회장 유족측이 컬렉셔 2만3천여점을 기증하겠다고 밝힌 후, 이후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을 어디에 둘지 각 지자체에 유치전쟁이 나름 치열하였는데 - 각 지역마다 자기네와 이건희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도 나름 재밌기도 하였는데 이병철 회장의 묘소와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 삼성전자의 연고지인 수원, 세계최대 삼성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평택, 이병철 회장이 첫 사업을 시작한 부산, 이병철 회장이 출생지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도 유치의사를 밝혔고 그외에도 바로 삼성과의 연관은 아니지만 지리적인 위치(문화소외지역), 작품관련한 위치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많은 지역에서 기증품을 유치하려고 꽤 노력하며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막상 문체부에서 너무나 쉽게(?) 서울로 발표해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