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이었나. 롯데마트 계산대를 나오는데 옆에 계산대에서 "투움바라면"이란 라면을 봤다. "오오~~" 하면서 나도 사고 싶었으나 시간상 얼른 가야해서 다음기회에..를 생각하며 돌아왔다. 그러나.. 집에서 가까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을 돌아봐도 그 라면을 찾을 수가 없었다. 브랜드를 몰랐다. 그냥 롯데마트에 가봐야겠다 했지만 롯데마트는 쉽게 가지지 않았고 가도 번번히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다.. 드디어! "요리하다"의 라면이었군. 요리하다는 롯데마트에서 나온 브랜드. 그래서 롯데에만 있었군. 스프는 주황색과 흰색 두가지. 면이 투움바파스타처럼 두꺼운 모습이다. 조리법이 어디있는지 좀 한참 찾았다. 측면에 있다니.. 불편하다. 물 8스푼을 남기라니 좀 넉넉히 남기라는 말 같아서 짜장라면보다 좀 더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