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서 보게 된 스노우볼 이미지. 그것이 바로 시작이었다. 해피밀 대신에 저것을 받으리라! 잉.. 그런데 그건 특정 메뉴(리치 포테이토버거세트, 리치 포테이토머슈룸 버거세트)를 먹어야 하는 것이었고, 받는것도 바로 받는 것이 아니라 응모권을 받아서 어플에서 입력한 뒤 4개를 모아야 집으로 배송.... 뭐야 이게~~!!! 이렇게 귀찮게 할꺼야? 그깟 스노우볼!! 그러나. 이미 이왕 햄버거 먹는거 그냥 시켜보자 해서 시작. 버섯은 좋아하지 않으므로 리치 포테이토 버거로 주문 두툼하다. 뭐가 많다. 잘 떨어진다. 무엇보다... 매우 짜다. (맛에 대한 평가는 이한마디로 충분하다) 그렇게 받아든 응모권.. 이렇게 먹고 다다음날 똑같이 먹어서 응모 완료! -_-; 24일 전에는 배송된다고 문자 왔네! 얼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