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딸기를 넘 좋아해서 이제 딸기 더 안 나올 거 같아서 오자마자 신청한 체험! 다행히 아직 딸기 따기가 가능하단다. (블루베리는 좀 이르다고..) 유기농 러브팜으로 이동! 온기 후끈한 딸기 하우스에 도착! 오 딸기가 있다 있다. 사장님께서 딸기 따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쨈만들 딸기는 알이 작아야 맛있다고 알려주셨다. 또 농약을 안쳐서 그냥 따다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이리저리 먹으며 따고~ 가득 딴 딸기는 딸기잼으로~ 설명을 듣고 뭉글뭉글 끓이다 유기농 설탕을 뜸뿍! 보통 설탕보다 알갱이가 굵어 보였다. 쨈이라고 하면 설탕을 많이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 넣으면 딸기 감칠맛과 함께 맛이 좋다고 하셨다. 딸기쨈 식는 동안 집에 가져갈 딸기 따러 2차로 고고! 뭔가 도란이 도란이 딸기 따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