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이건희 컬렉션.. 이미 한달분 매진!

오늘도숑 2021. 7. 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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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지난 4월이건희 회장 유족측이 컬렉셔 2만3천여점을 기증하겠다고 밝힌 후,
이후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을 어디에 둘지 각 지자체에 유치전쟁이 나름 치열하였는데
- 각 지역마다 자기네와 이건희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도 나름 재밌기도 하였는데
이병철 회장의 묘소와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 삼성전자의 연고지인 수원,
세계최대 삼성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평택, 이병철 회장이 첫 사업을 시작한 부산,
이병철 회장이 출생지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도 유치의사를 밝혔고
그외에도 바로 삼성과의 연관은 아니지만 지리적인 위치(문화소외지역), 작품관련한 위치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많은 지역에서 기증품을 유치하려고 꽤 노력하며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막상 문체부에서 너무나 쉽게(?) 서울로 발표해버리면서
뭔가 김빠진 기분이 들기도 했던게 사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65849024

'이건희 미술관 유치' 외친 전국 지자체 "지방 버렸다" 반발(종합)

(전국=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최대호 기자 = 지난 5월 앞다퉈 '이건희 컬렉션' 유치를 선언했던 전국 지자체들이 7일 일제히 정부를 성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날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

news.v.daum.net


어쨌거나
그래서 이건희 기증품 특별전이 곧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인데
거의 아이돌 티케팅 수준이라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719172123401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급..이건희 기증품 특별전, 한달분 벌써 매진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특별전을 이틀 앞두고, 벌써 한 달 분관람 예약이 매진됐다. 이 회장 유족이 기증한 기증품 일부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

news.v.daum.net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鄭敾(1676~1759)의 대표작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국보 제216호)를 비롯하여 우리 문화유산의 정수로 손꼽히는 국보와 보물 등 각 분야의 대표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 한국 근현대 작품 중심으로 50여점의 대표 작품을 선정하였다. 20세기초 이상범의 <무릉도원>과 백남순의 <낙원>.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천경자의 <노오란 산책길>, 이성자의 <천 년의 고가> 등 그야말로 국민들이 사랑하는 작가의 명작들을 선보인다.


아 정말 모두 보고픈 전시!
다음번 티케팅을 노려봐야 겠다.

국립중앙박물관 예약페이지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upcomming?exhiSpThemId=604620&listType=list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br>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 예정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개요   ㅇ 제목 :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ㅇ 기간 : 2021.7.21.(수) ~ 2021.9.26.(일) ㅇ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

www.museum.go.kr

국립현대미술관 예약페이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 전시 > 전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www.mmca.go.kr



그 외 지역에서도 컬렉션에서 기증받은 작품들로 특별전들을 하고 있다니
가까운 곳이면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71892621

양구·대구·광주…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들썩'

양구·대구·광주…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들썩', 박수근미술관 관람객 몰리자 "'박수근리'로 마을이름 바꾸자" 서울 국립박물관 등 21일 개막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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