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선크림_올어라운드 세이프블록 에센스 코튼 아쿠아 3종 비교
분명 나처럼 궁금한 사람 있을 것 같아
포스팅 남겨본다.
햇살이 점점 뜨거워져 썬크림 발라야겠다 생각함.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면 좋겠지만
기회가 별로 없어 인터넷으로 검색.
내가 사고팠던 썬크림은?
나이들어서인지 진짜 기미잡티가 너무 생기고
피부노화에서 큰 영향은 자외선이라길래
흐린날에도 무조건 바를 수 있는
데일리 썬크림 제품이 필요.
그렇기 때문에
끈적임없고
무겁지 않고
그래도 자외선 차단지수 높은것.
전에는 메베나 파데효과처럼 좀 보정되는거 찾았다면
그런 기능 때문에 너무 끈적이는거 같아
완전 기본으로 매일 로션처럼 쓸 수 있는 거를 찾았다.
미샤에서 요 제품라인 괜찮다는 얘기에
구매하려고 했는데


음.. 글로는 차이를 알겠지만
실제 느낌이 어떨지 알 수가 없어
세개 다 주문!


코튼은 무기자차라는게 특징이다.
(유기자차라고 꼭 다 나쁜건 아니니 자신에게 맞게 선택~)
유기자차? 무기자차?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daum.net)
유기자차? 무기자차?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유기자차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닿은 자외선 에너지를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과 반응을 일으켜 분해하며 자외선을 차단한다. 주요 성분 벤조페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장
v.daum.net
차례대로
에센스, 코튼, 아쿠아다.

에센스, 아쿠아는 짠 모양 그대로 있지만
코튼은 점점 번져(?)간다.
8번정도 문질문질한 결과.

에센스 - 로션처럼 잘스며들고 끈적이지 않았다.
코튼 - 셋중에 제일 썬크림같았다. 셋중에산 제일 뻑뻑하고 금방 발려지지 않았다.
아쿠아 - 수분크림처럼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았다. 촉촉이 남다보니 물광효과가 있다.
코튼이 좀 기대 이하였지만 무기자차니까 그런듯. 그래도 번들거리지 않는 다는 것은 맞는 말.
난 에센스가 제일 나은 듯!
유기자차의 눈시림 이런거 전혀 없었다.
그래도 세개다 바른 뒤 크게 두껍거나 뻑뻑한 느낌은 없었기에 모두 만족!!
이제 진짜 썬크림 꼼꼼히 매일 발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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